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관인 리이치24시컨설팅그룹(REACH24H Consulting Group)가 운영하는 켐링크드(Chemlinked)는 중국, 아세안, 유럽, 북미 등 화장품 규제 변화를 다룬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18일까지 3일간 2023년 글로벌 화장품 규제 업데이트 내용을 다루는 ‘2023 Cosmetic Recap’이 진행됐다.
1월 16일 웨비나에서는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 전반을 다뤘다. 주요 내용은 ▲ CSAR 규제 프레임 업데이트 ▲ 화장품 및 치약 제품 관리 ▲ 화장품 성분 관리 ▲ 2024년 발효 예정 규정 내용 등이다. 특히, 2024년 5월 1일부터는 제품 내 모든 성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의 전체 버전 제출이 예정되어 있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다만 해당 규정 발효일이 연기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월 17일 웨비나는 한국, 일본, 아세안 국가들을 포함하여 인도, 호주, 뉴질랜드까지 다양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규제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1월 18일에는 EU,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 지역의 화장품 규제 동향에 대해 다뤘으며,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MoCRA 규정, 동물시험 금지 등의 내용을 주로 설명했다.
해당 영상 자료는 Chemlinked 웹사이트(https://www.chemlinked.com/activity/annual-report-2023#chemical?utm_source=popup)에서 확인 가능하며, 연간 구독자들은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