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브라질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 웨비나

대한화장품협회,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현지 컨설턴트 강의 진행

브라질 화장품시장 규모는 210억달러(‘22)로 코로나 3년 기간 역성장에서 회복 중이다.  테크나비오(Technavio)가 발표한 연구에따르면, 브라질 비건 화장품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약 4%성장하여 180억 헤알(한화 약 4조 8,000억 원) 규모를 달성할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대 브라질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890만달러로 105% 증가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류와 함께 K-뷰티 트렌드와 귀엽고 독창적인 패키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브라질 생태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하며, 모든 성분은 합법적으로 채취되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추출되었는지 여부가 소비자 사이에서 관심이 많다고 한다.  

다만 브라질은 이자율이 높은 국가로 외상거래가 일반화되어 있어, 미리 신용상태 파악이나 수출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 브라질 바이어는 느긋하게 일하는 성향이어서 한국식으로 독촉할 경우 거래가 실패하거나 반발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렇듯 브라질 화장품시장 동향 및 인허가 규정을 파악할 수 있는 ’브라질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 웨비나가 오는 9월 21일 9시부터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현지 인허가 대행사인 GETS의 Isabel Fujimori 가 강의를 맡는다고 전했다.  Isabel Fujimori 는 상파울루 주립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콜게이트-팔모리브(Colgate Palmolive), 나뚜라(Natura),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에서 제도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GETS 에서 컨설턴트로 재직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 화장품 제도 개요 및 법령 체계, 브라질 식약청(ANVISA) △  등록(Registration) vs 신고(Notification) △ 기술 문서, 라벨링, 성분, 시험(안전성, 유효성, 안정성) △ 부작용 모니터링 △ 회사 허가(Company Authorization) △  화장품 수입(Importation) 순으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뤄진다고 협회는 밝혔다. 

참가신청은 사전등록 링크(https://forms.gle/fTR3suxqqznY72sTA)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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