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비지티컴퍼니, 일본 뷰티 유튜버 2위 젤라와 독점 계약

구독자 수 85만명의 젤라와 ‘로즈 프로젝트’ 론칭...일본 MZ세대 겨냥 K-뷰티 확산

일본 수출 전문기업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 대표 김병수)는 구독자 85만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젤라(jellar) 소속사인 젤러스(대표 이지혁)와 ‘로즈 프로젝트’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로즈 프로젝트’는 젤라가 개발한 뷰티 브랜드이며, 비지티컴퍼니는 일본 독점 유통을 맡았다. 비지티컴퍼니는 일본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현지 마케팅을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 화장품유통은 SNS나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수십만 구독자를 확보한 뷰티 유튜버가 MZ세대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모바일과 어플을 통해 큐텐·라쿠텐 등에서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인기 유튜버의 브랜드 론칭과 오프라인(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 등) 입점 등 유통채널이 진화 중이다. 

최선두 인기 뷰티 유튜버인 젤라의 ‘로즈 프로젝트’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클린뷰티’를 콘셉트로 한다. 

젤라는 “장미의 수려함을 하나로 정의할 수 없듯 우리의 아름다움 역시 고정관념을 벗어나 다채롭게 정의해야 한다. 로즈 프로젝트는 뷰티에 대한 시선을 바꾸는 브랜드다. 개인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자유롭게 빛나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한다. 
 
대표 제품은 △진짜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커먼 스킨 쿠션’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올인원 클렌저 ‘비긴케어 클렌징 젤’ 등이다. 일본 MZ세대로부터 ‘신개념 화장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비지티컴퍼니는 국내 브랜드 150여 곳의 일본 론칭 및 해외 10개국 유통을 담당하는 수출전문기업이다. 한국과 일본에 전문인력을 두고 오프라인 매장 관리와 온라인 브랜드몰 운영을 전담한다. 또한 물류부터 통관·라벨링·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초고속 성장 중이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7622)

비지티컴퍼니 김병수 대표는 “뷰티 인플루언서가 개발한 로즈 프로젝트를 일본 전역에 유통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해외 수출‧브랜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K-뷰티의 새로운 글로벌 도약을 이룩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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