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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사업단’ 출범

사업단장 8일까지 의견 수렴...사업단 예산 459억원, 4개 분야 29과제 선정 수행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이 3년 사업기간 종료에 따라 2023년부터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사업단’이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1일 보건복지부는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사업단장‘ 선정을 공지했다. 사업단장은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국공립 연구기관 또는 연구소에서 화장품(바이오·화학) 연구·관리 경력 15년 이상 △부교수 이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기는 ’23~‘27년이며 단계(3+2) 평가에 따른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단의 예산은 459억원이며 세부과제 연구비는 411.5억원이다. 지원분야 및 1차년도 연구비는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24.75억원)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32.25억원)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6.75억원) ▲사업단 운영(7.57억원) 등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 지원 내용 및 규모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사업단’은 작년 보건복지부 중장기 연구개발과제(R&D)로 선정됐다. 피부 항노화,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건강하게 유지 등 국민의 피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화장품 필수·고부가가치 원료·소재 개발, 디지털 융합 화장품 개발 등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R&D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개발사업단 황재성 단장은 뉴스레터를 통해 “2022년 한국화장품 기술수준 조사가 종료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기술의 우수·취약 분야를 발굴, 향후 화장품 R&D 사업지원 방향 설정에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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