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퍼스널케어 메디펜스(MEDIFENSE)·생활위생 전문 브랜드(Dr. Post)를 론칭,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6일 본사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코로나19의 생활 속 방역을 위해 손소독제 시장 진출 계획이 소개됐다.
닥터포스트는 예측 불가한 환경, 바이러스 혹에 갇힌 일상 속에서 ‘우리가 머무르는 공간의 불안함을 정화시켜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용기를 드린다’는 콘셉트다. 지난 9월 청결한 손을 의미하는 클린 라이브 뷰티 루틴을 발표한 메디펜스와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B2B 영역을 타깃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메디펜스는 생활 속 모든 접촉의 시작이자 유해 성분 전달의 매개인 손에 대한 고출에서 출발했다.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에’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11번가 소비자 구매 만족도 4.7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16일에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고려대학교의료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게 ‘클린 핸드 세럼’과 ‘클린 핸드 미스트’로 구성된 클린 케어 세트 약 1만5천여개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