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인터참 코리아, 9월 18일 개막

해외 바이어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 20개 세미나 진행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아오는 ‘글로벌 화장품 전시회’인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9월 18~2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인터참코리아 관계자는 “작년에 50여 개국 2584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해 역대 최대 계약 건수를 기록했다”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영국의 리드(Reed)사와의 협업으로 올해도 국내 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시회 참가사 마감은 8월 말까지이며, 26일 현재 전년도 규모(국내 350+해외 41)를 넘긴 것으로 알려져, 역대 기록을 깰 것으로 전해졌다.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인 ‘Innocos Summit’다. 아모레퍼시픽, 세포라, 시세이도, 로레알, 알리바바 등 글로벌 빅 스피커들이 성공전략을 공유한다.



세미나 가운데 18일에 열리는 메저차이나의 ‘중소 브랜드를 위한 2019 상반기 중국 뷰티 트렌드’(유료)가 주목된다. 방대한 빅데이터를 통해 △5가지 카테고리로 알아보는 2019 중국 뷰티 트렌드 △2019 상반기 국가별 중소 브랜드 마케팅 사례 △데이터 바우처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된다.


19일에는 북경매리스가 주관하는 ‘중국 화장품 위생감사 변경 대응: 최신 허가 동향 및 추진 프로세스 소개’가 눈에 띈다. 2, 3년간 잦은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정 개정 내용을 정리, 대응준비방안 등을 소개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주최하는 ‘뷰티인사이트 북콘서트’는 최근에 뷰티 관련 서적을 펴낸 저자 6명을 초청, 출간 배경과 뷰티 에피소드 등을 직접 소개하는 이색 행사다.


20일에는 장업신문 주최 ‘미얀마 시장 및 동남아 진출 전략’ 세미나가 있다.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따라 다양한 진출 기회 및 지원서비스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코스인에서는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인증기준과 글로벌 시장 트렌드’(유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약처의 ‘천연화장품 가이드’ 해설 및 트렌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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