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프로스(대표 이지은)’가 동물권 단체 ‘케어(대표 박소연)’와 6월 7일 MOU를 체결했다. 케어(coexistence of animal rights on Earth, CARE)는 2002년 설립된 국내의 대표적 동물권 단체다. ‘말 못하는 동물들의 대변자’로서 동물 구조, 시민 인식 및 법·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 중이다.
이번 동물권 단체 ‘케어’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리딩프로스는 생명 존중 및 동물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이라는 철학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활동한다. 피부왕 마스크 판매 수익 일부를 케어에 기부하고 유기묘 지원 사업 ‘묘미(猫美)발굴단’ 캠페인을 후원하는 등 향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실제 피부왕 마스크는 유기묘였던 고양이 ‘모르미’를 모티브해 디자인했다. 리딩프로스 이지은 대표는 "피부왕 마스크-휴식 패키지를 통해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딩프로스는 리더스코스메틱과 프로스테믹스가 공동 투자한 비건 헬스&뷰티 기업이다. 17가지 성분의 최소 안심 처방, 17세도 사용 가능한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비건 더마슈티컬 코스메틱 브랜드 ‘#17VDerma’를 론칭했다. 5월 열린 국내 최대 ‘제5회 비건 페스티벌’에 참여해 국내외 소비자 및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7VDerma의 스페셜 프로젝트인 ‘피부왕 마스크–휴식’은 ‘잔혹함 없는 아름다움’을 표방한다. 마유, 달팽이 점액 등 일체의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순한 비건 성분과 피부과학의 만남을 통한 독자적 기술 ‘비건 사이언스™(Vegan Science™)’를 개발, 기존 비건 코스메틱의 진화형 뷰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