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건조한 계절, 피지막 약화 방지 위한 피부관리법

촉촉함과 영양 더하는 페이셜 오일부터 에센스·크림까지

바람이 많이 불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에센스, 크림, 오일, 입술 관리 제품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피부가 건조할땐 유분을 더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엔 사용하기 다소 무거웠을지라도 환절기가 되면 피부 관리에 오일은 필수다. 넓은 면적의 얼굴 피부에는 오일을 활용해 영양과 윤기를 더하고 각질이 일기 쉬운 입술은 고보습 제품으로 수분을 충전해보자.

설화수 자음생페이셜오일(20ml/13만 원대)은 인삼씨에서 추출한 인삼종자유를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촘촘히 스며 윤기와 영양을 더하는 페이셜 오일이다. 피부에 생기와 촉촉함을 전하는 천연 유래 오일(동백유, 마유, 행인유, 해송자오일 등)이 인삼씨 오일과 블렌딩됐다. 이때문에 피부 윤기와 탄탄한 영양·윤기 장벽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메이크업 시에도 기초 제품과 혼합해 사용할 수 있어 피부 보습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성마춤이다.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에는 설화수 '에센셜 립세럼 스틱(3g/4만 원대)'을 사용해보자. 이 제품은 고보습 보호막으로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생기있는 입술로 케어해준다. 바르면 부드럽게 밀착돼 보습, 탄력, 생기를 부여한다. 동백오일과 홍화 콤플렉스를 함유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오랜시간 동안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준다.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스킨 케어 단계에 에센스를 사용해보자.

헤라 셀 에센스(150ml/6만원 대)는 피부 속 물과 닮은 셀-바이오 플루이드 성분을 90.65% 함유한 워터 에센스로 피부에 편안하게 스며든다. 생체수를 모사한 셀-바이오 플루이드 싱크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생기있는 수분 레이어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크림 제형의 제품으로 스킨 케어를 마무리해보자.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인텐시브 워터리 크림(50ml / 3만 7000원 대)은 베리 추출물과 안젤리카 버드 워터가 함유돼 풍부한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수분 크림이다. 인텐시브 베리어 기술을 적용하여 고보습, 진정 효능 성분들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돕고, 크림의 농축되고 밀도 있는 보습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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