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내 대형 유통망을 잇달아 확보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어뮤즈코리아는 오는 9월 6일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 85개점에 어뮤즈를 론칭하고, 이어 10일에는 대형 유통망인 타겟(Target) 611개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노드스트롬과 타겟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유통 채널을 동시에 확보하며 프리미엄 백화점부터 대중적인 리테일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어뮤즈는 타겟 본사와 약 2년에 걸쳐 론칭을 논의했으며, 타겟 경영진이 지난해 어뮤즈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장기간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이번 입점을 성사시켰다. 타겟은 미국 전역에 약 2,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리테일 기업으로 식품, 라이프스타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렌드 중심의 유통 플랫폼으로 미국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채널로도 꼽힌다. 어뮤즈는 타겟이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특화 공간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미국 FDA는 2027년 OMUFA 비용을 전년 대비 5.28% 인하했다고 지난 7월 30일 공식 발표했다. FDA가 일반의약품(OTC) 모노그래프 제도의 신속한 검토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제조업체 및 신청자로부터 수수료를 징수하는 제도가 ‘일반의약품 모노그래프 사용자 수수료’(OMUFA, Over-the-Counter Monograph Drug User Fee Program)를 받고 있다. OMUFA는 기업(회사) 단위가 아닌 개별 시설(Facility) 단위로 부과된다. 제조 시설의 성격에 따라 2027 회계연도(2026년 10월 1일 ~ 2027년 9월 30일) 수수료는 ▲ 일반 모노그래프 의약품 시설 (MDF, Monograph Drug Facility): 시설당 $47,891(약 6,705만원, $1=1,400원 기준) ▲ 계약 제조 위탁 시설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시설당 $31,927(약4,470만원)로 각각 결정됐다. 시설 수수료 (Facility Fees)는 개별 제조 시설 단위로 매년 부과되며, 시설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MDF는 일반 모노그래프 의약품을 완제 형태로
프랑스를 누르고 북미 수입시장 1위를 기록 중인 K뷰티, 냉동 김밥 신드롬을 일으켰던 K푸드로 상징되는 K-소비재 인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북미 한류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로스엔젤레스에서 문화-산업 결합 마케팅 행사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8월 14일부터 이틀간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K페스티벌 ‘KCON LA 2026’ 기간 중 ‘K-소비재 북미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패션, 생활용품 분야 40개사가 참가해 미국 현지 유통망·벤더사 77개사와 193건 넘는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K-소비재 인기 속에 현장에서만 총 800만 달러 규모 수출 MOU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코트라는 CJ ENM,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CJ ENM 주관의 케이콘(KCON)과 연계한 B2B 수출상담회를 열고 국내 소비재기업의 미국 수출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미국은 연 5조 6천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수년째 K-소비재 수요가 뜨겁다. 2025년 화장품(MTI 2273 기준) 대미 수출은 21.8억 달
라이프솔루션 기반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의 고기능 헤어 솔루션 브랜드 ‘에이페(epais)’가 미국 틱톡샵의 최고 판매자 성장 등급인 ‘Tier 5(Premier)’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Tier 5(Premier)는 미국 틱톡샵이 최근 30일간 해당 판매자가 기록한 총거래액(GMV·Gross Merchandise Value)을 기준으로 부여하는 판매자 등급 가운데 최고 단계다. 최근 30일 총 거래액 6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진입할 수 있다. 이는 에이페의 미국 현지 판매 규모와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다. 에이페는 2025년 6월 미국 틱톡샵에 진출한 이후 ‘스칼프 부스팅 앰플’과 ‘아이래쉬 에센셜 세럼’을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스칼프 부스팅 앰플’은 두피 고민에 특화된 대용량 앰플로, 두피에 밀착되는 브러시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유효성분 전달력을 높였다. ‘아이래쉬 에센셜 세럼’은 고영양 에센스 타입의 속눈썹 세럼으로, 듀얼 브러시를 적용해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근 미국 뷰티 시장에서 두피케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서카나(Circa
ㅠ 글로벌 K-뷰티 유통 전문기업 ASIABNC(대표 황종서)는 미국 법인 BNC USA Corp.를 중심으로 노드스트롬(Nordstrom)과 얼타 뷰티(Ulta Beauty) 등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국내 뷰티 브랜드의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노드스트롬 마켓플레이스에는 일소(ilso), 바이위시트렌드(By Wishtrend), 플루(PLU), 디어 클레어스(Dear Klairs) 등 5개 K-뷰티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했다. 얼타 뷰티 마켓플레이스에는 더프트앤도프트(DUFT&DOFT)와 딘토(Dinto)가 판매되고 있으며 추가 브랜드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ASIABNC가 주목하는 것은 ‘입점 이후’다. 해외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실제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리뷰, 광고, 인플루언서 시딩, 시즌 프로모션 등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확보되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와 리뷰도 브랜드별 성장 전략에 활용한다. 제품별 판매 추이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현지 마케팅 방향을 조정하고, 일정 수준의 성과를 확보한 브랜드는 향후 오프라인 유통 확대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6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현장은 북미 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한국 뷰티 기업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개사가 집결했다. 전 세계 1000여 개 참가사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K-뷰티는 차세대 성분을 앞세운 완제품부터 패키징과 제조설비, 유통까지 뷰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며 북미 시장에서 제품·기술 경쟁력을 드러냈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 뷰티 기업 250개사 이상 참가했다. 지난해 약 190개사가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완제품 브랜드부터 부자재 공급사까지 한국 기업의 참여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승중)와 코이코(KOECO, 대표이사 조완수)가 지원한 기업만 총 105개사에 달한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스킨케어 14개사, 헤어케어 1개사, 코스모팩 1개사 등 16개사로 한국공동관을 구성했다. 코이코는 독립부스와 한국공동관 67개사,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8개사, 강남구·한국무역협회 6개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8개사 등 총 89
7월 13~15일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6(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6)’에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는 통합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에는 약 80여 개의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이 참가했으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더마코스메틱, 이너뷰티, 화장품 원료,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K-뷰티의 글로벌 인기는 한창이어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 및 중남미는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각국의 유력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들이 IBITA 한국관을 대거 방문해 한국 화장품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참가기업들도 고객사 및 바이어와의 매칭에 정성을 다했으며, 글로벌 브랜드, 수입·유통기업, 리테일러, 온라인 플랫폼 관계자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신규 거래선 확보와 북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다수 해외 바이어들이 전시회 이후 후속 미팅과 샘플 테스트를 요청하는 등 향후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 기대감이 커졌다고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스킨1004의 첫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브랜드 철학과 제품 경험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오프라인 거점이다. 스킨1004는 뷰티 트렌드의 중심인 미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킨1004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일주일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욕 플래그십 한정 스타터 키트를 선보이고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했다. 또한 고객의 피부 고민을 바탕으로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는 1:1 스킨 컨설팅 서비스와 피부 타입 테스트를 운영했으며, 스쿱을 활용한 샘플링 이벤트로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기간 누적 방문객 수는 7000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의 돌산과 협곡을 형상화한 매장 디자인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샘플링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는 구글맵 평점 4.9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곽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