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화장품 라벨 할랄 표시 의무화를 앞둔 가운데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2026(Cosmobeauté Indonesia 2026)’가 1일부터 3일까지 인도네시아 탕에랑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센터(ICE BSD City)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이코(KECO, 대표 조완수)가 국내 뷰티기업 약 30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문 박람회다. 화장품 완제품부터 에스테틱과 헤어·네일, 스파·웰니스, 원료·공급망까지 동남아시아 최대 뷰티 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전시는 ICE 5~9홀, 2만5,000㎡ 규모로 펼쳐진다. 약 60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만 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개최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른다. 한국관에는 스킨케어와 에스테틱, 미용기기, 화장품 원료, OEM·ODM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현지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고 바이어 상담과 계약 논의를 이어가며 아세안 시장의 유통 가능성을 살핀다. 5홀에서는 코스맥스 인도네시아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 프래그
코이코(KOECO, 대표 조완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 개최하는 2026 코스메 위크 오사카(COSME Week Osaka)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며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스메 위크 뷰티 박람회는 연 2회 도쿄, 오사카에서 순회 개최하는 B2B 전문 뷰티 박람회이다. 올해 7회째 개최하며 일본 서부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업계 관계자의 참관 비중이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관서(關西) 대표 전시회다.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되는데, ▲ 4홀은 뷰티 완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코스메 오사카(COSME Osaka) 박람회 ▲ 5홀은 원료 및 제조기술, 패키징, ODM.OEM, 마케팅플랫폼 등을 선보이는 코스메 테크(COSME Tech) 박람회로 구분 개최된다. 코이코는 약 20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관을 조성하여 제조부터 브랜드, 신소재, 미용기기까지 K-뷰티의 다양한 경쟁력을 선보였다. 또한 재)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 하에 대구 지역 소재의 유망 뷰티 기업 4개사가 참가하여 스킨케어, 헤어 & 바디케어 제품을 참관객에게 홍보하였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 △ ISO·CGMP 인증 설비를 기
베트남 소비시장과 이커머스 시장에서 K-소비재를 만날 수 있는 접점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9월 16일부터 한 주간 베트남 호치민 파크몰에서 ‘2026 K-소비재 종합 판촉 주간(Korea Festival 2026)’을 운영했다. 이번 판촉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체험과 판매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어 10월에는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협업한 온라인 판촉전을 연계해 K-소비재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의 소매판매·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이와 비례적으로 생활 밀착형 K-소비재 수출 증가도 눈에 띈다. 실제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대 베트남 수출의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생활용품이 43.2%, 라면류가 19.1%, 색조 화장품이 12.5% 급증하며 K-소비재 인기를 입증했다. 베트남 소비자의 쇼핑 패러다임 역시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25년 베트남 주요 이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34.8% 증가했으며 쇼피와 틱톡샵(TikTok Shop)이 전체 시장의 약 9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
대한화장품협회는 ‘UAE 화장품 시장 진출의 핵심: 성공적인 인증등록과 현지 진출 웨비나’를 오는 10월 7일(수) 15:00~18:00 온라인 플랫폼(웨비나)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 UAE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등록 실무 ▲ UAE 화장품 시장동향 및 현지 진출 사례 등이다. 강의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송진호 소장이 진행한다. 그는 전기전자 제품 인증과 해외 인증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시험 인증 전문가다. KTC의 UAE 현지 거점 구축과 운영을 맡고 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GCC 지역에서 제품인증, 규제 대응, 현지 기관 협력과 국내 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을 수행하고 있다. 웨비나 신청 기한은 10월 5일까지이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웨비나 1일 전 URL을 이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zaDBB3GZgHLZA8um9 )
인도네시아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사업자 대상으로 자국 내 판매자 매출 총액(총유통액)에 대해 소득세법 제22조에 따라 0.5% 원천징수 의무화 조치를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온라인 판매자(셀러)들이 신고 납부하던 소득세를 플랫폼이 대신 원천징수하여 대리 납부하는 행정제도 개편이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세청(DJP)은 8월 5일 발령한 공고문(제PENG-46/PJ.09/2026호)을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국내 판매자에 대한 소득세(PPh) 제22조 원천징수 시행을 연기하며, 개정 정책은 2026년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라바야무역관에 따르면 ‘25년 인도네시아 재무부령(PMK) 제37호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인 토코피디아, 쇼피 등 정부가 지정한 대형 플랫폼이 판매자들의 거래 시점에 판매액의 0.5%를 원천징수한다고 전했다. 다만 일정 매출액 이상의 판매자들만 해당되며, 소액 매출은 면세 혜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면세기준은 연간 누적 매출이 5억루피아(약 4,200만원) 이하로 원천징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렇게 되면 토코피디아(Tokopedia),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블리블리(Blibl
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태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방콕 북부 최고의 핵심 상권에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오픈하고, 방콕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럭셔리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어뮤즈는 동남아 시장 확장을 이끌 전략적 거점으로 태국을 선택하고 올해 5월 초 태국 센트럴 그룹 CMG(Central Marketing Group)와 독점 리테일 계약을 체결했다. 5월 12일 방콕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쇼핑몰에 첫 정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달 14일에는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추후 센트럴그룹이 운영하는 H&B 스토어 KIS(Keep In Style) 입점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달 새롭게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은 태국 현지인 실소비와 높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방콕 북부의 핵심 거점 ‘센트럴 랏프라오(Central Ladprao)’ 쇼핑몰에 자리 잡았다. 어뮤즈는 정규 매장 오픈에 앞서 지난달 센트럴 랏프라오 1층 메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베스트셀러와 신제품, 태국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중심으로 한 제품 체험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인도네시아의 BPOM 등록 건수와 한국의 화장품 수출 증가는 시장 진입 기회와 제품 경쟁이 함께 확대되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는 무협 자카르타지부가 최근 펴낸 ‘K-소비재 진출 전략’ 보고서의 내용이다.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의 연간 화장품 신고 건수는 6만 5,333건(‘22년) → 11만 8,200건(’25년)으로 80.9% 증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내 신규 제품 출시와 시장진입 활동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대 인도네시아 화장품(MTI 2273) 수출은 7,094만 달러(‘20년)에서 2025년 1억 6,811만 달러(’25년)로 약 137% 증가하며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따라서 인도네시아에 화장품 진출 시 ▲ 인니 식약처(BPOM) 등록 ▲ 라벨 ▲ 수입승인(SKI) 등 관련 요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즉 BPOM 등록은 현지 책임회사 명의로 진행되므로, 계약 단계에서 등록 명의와 제품 관련 기술자료의 보관·관리 책임을 명확히 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10월 18일부터 수입제품을 포함한 화장품에 할랄 인증 의무가 적용되므로, 제품별 원료를 검토하고 인증 취득 일정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화장품의 시장진입 전략
식약처는 지난 7월 20~22일 인도네시아 화장품 분야 민·관 합동 지원단 파견에서 한국 소재 할랄 인증기관이 교육‧자격 갖추면 '할랄 슈퍼바이저'로 인정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지원단 파견은 올해 10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할랄 표시 의무화에 대응하고, 현지 진출 화장품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PJPH)은 한국과 같은 비무슬림 국가의 경우 무슬림 ‘할랄 슈퍼바이저’ 고용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하고, ‘보장청이 인정하는 교육을 받고 자격을 갖춘 자’도 종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어 할랄 인증을 받은 화장품 제조소에서 인증 신청자(책임판매업자 등)가 여럿일 경우 제조소 현장 실사를 면제하는데 합의했다. 이는 규정 개정 전이라도 공식 공문을 통해 동일한 기준을 우선 적용키로 했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은 할랄표시 의무화 시행일 이전에 적법 통관돼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 유예기간 연장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키로 하고, 이를 할랄제품보장청(BPJPH)과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장조사용 및 연구용 비매품 견본품(샘플)의 1인당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