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체기사 보기

프랑크푸르트서 K컬처 축제... 80개사 250여 개 상품 전시, 1만 명 발길

코트라, ‘2026 독일 K컬처·관광 축제’에서 B2B2C 수출 지원

독일의 경제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K컬처 종합 축제가 이틀간(9.4~5)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럽 내 K컬처 확산과 K-소비재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충을 위해 코트라와 지자체가 협력해 개최됐다. 갤러리아(Galeria) 백화점에서 열린 ‘2026 K-컬처, 관광 축제(K-Culture & Travel Festival)’는 코트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주독한국문화원, 독일한국교육원, 2개 지자체 등이 함께했다. K-뷰티·푸드·생활용품을 아우르는 소비재 판촉부터 K-팝·웹툰 등 콘텐츠와 한국 관광 홍보까지 독일 상업 중심지에서 현지 기업과 소비자를 만났다. 이틀간 1만 명 넘는 참관객이 몰리며 K컬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독일은 식품 2,500억 유로, 화장품 180억 유로 규모의 시장을 가진 유럽 1위 소비시장으로, 유럽 내 K-식품·뷰티 진출 거점이다. 코트라는 독일 소비시장 공략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K컬처 확산과 소비재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기간 중 독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판촉 쇼케이스와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K-소비재의 현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B2B 수출상담

광저우 CIBE 추계 개막... 코이코, 한국관 운영 통해 현지화·세분화·온라인 대응 강화

중국 뷰티시장 변화에 따른 K-뷰티의 진출 신전략... 시장 세분화와 실제 유통 판매 연계 설계 제안

해외 뷰티 전시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조완수)는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제7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추계(9.4~6)에 한국관을 조성, 국내 32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저우 CIBE는 약 30만㎡ 규모의 전시장과 A, B구역 내 25개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약 3,800개 이상의 참가사가 약 1만 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카테고리는 화장품을 비롯해 헤어, 반영구, 네일, 성형, 패키징, 의료·미용기기, 스파, 살롱, 미용설비 등을 망라했다. 전시회 주제는 ‘智美共生·绿动未来(스마트 뷰티와 친환경 미래의 공존)’이다. 최신 뷰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기술 혁신, 산업 간 협력, 친환경 전환 등 뷰티산업의 변화 방향을 가늠케 했다. 코이코가 조성한 한국관은 총 32개 기업((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16개사 포함)이 참가했다. 총 414㎡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스킨케어, 기능성 케어, 미용기기, 헤어케어, 메디컬·에스테틱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 첫날부터 참가기업들은 중국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별 수요와 유통채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미용기기,

역직구도 관세 대상... EU 소액세포 3유로 임시 관세, 품목(item) 별 부과

서로 다른 품목을 하나로 묶는 행위, 원거리 판매 은폐도 관세 부과

EU는 150유로 이하 소액 소포의 관세 면제 폐지 및 품목별 3유로 임시 관세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전자상거래용 관세 데이터 허브가 가동되는 ‘28년 7월 1일까지 적용된다. 이후에는 상품의 가격, 원산지, 품목 분류에 따른 일반 관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무협 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소액 소포 면세 폐지는 전자상거래 확대와 소액 소포 급증, 상품 가격 허위 신고 및 주문 분할 등을 통한 면세제도 악용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실상 중국 테무, 쉬인 등을 겨냥한 조치다. 3유로는 소포 1개당 또는 물리적 상품 수량별로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세관 신고상 ‘품목(item)’별로 부과된다. EU 관세 위임규정상 품목은 동일한 관세분류와 상품설명을 공유하는 하나 이상의 물품을 의미하며, 신고 데이터에 원산지가 포함되는 경우 원산지도 동일해야 한다. 관세 부담은 세관신고인이 지며, 신고인은 ① 수입 원스톱 서비스(IOSS) 이용자 ② 특별약정(Special Arrangement) 이용자 ③ 수입자의 간접 관세대리인의 순서로 결정된다. (①, ②의 경우 이용자의 간접 관세대리인도 대상 포함) IOSS는 EU 역외→소비자 대상 직배송되는

8월 화장품 수출, 10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증가율 52%↑ 31개월만의 최고 기록

미국·유럽 쌍끌이, 중남미 수출 급증... 8월 누계 96억달러, 현 추세라면 ’27년 연간 147억달러 전망

8월 화장품 수출이 13.1억달러(+52.1%)로 역대 8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연간 수출액의 신기록 경신이 유망해졌다. 8월 누계 화장품 수출액은 96.4억달러로 100억달러 돌파를 코앞에 뒀다. 수출액 기준은 1~25일 기준이어서 월간 기록으로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8월 수출 증가율 52%는 ’25년 4.8%에 비해 10배나 오른 수치다. ‘24년 1월 70.5%에 이후 31개월만의 최고 증가율이다. 10개월 연속 증가세에 두 달만 빼곤 21~52%의 고공 행진 중이어서 8월 누계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30.8%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남은 4개월 30%대 증가율을 유지한다고 봤을 때 올해 수출액은 147억달러로 예상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① K-뷰티에 대한 선호도 확대로 ② 대부분 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국가별 1~25일 수출액을 보면 ▲ 미국 2.3억달러(+58%) ▲ EU 1.3억달러(+106.6%) 등에서 큰 폭 증가했다. ▲ 중국도 7월 반등 후 1.2억달러(+5.3%)로 오름폭이 다소 커졌으며, ▲ CIS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중국·일본) 발간... 中 수출입 화장품 검사검역제도 15년 만에 개정

일본, 트리헵타노인 성분의 의약품 승인 따라 화장품 배합 사용 제한 조치... 한국 수출제품의 전성분 검토 필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행하는 국가별 화장품시장 동향 정보집 ‘2026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중국, 일본 편)가 발간됐다. 중국 편은 해관총서의 수출입 화장품 검사검역 제도 15년만의 전면 개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번 조치는 2026년 12월 1일부로 시행된다. 개정안의 초점은 기업절차 부담 완화로 수입업체와 수출생산 기업의 등록관리 의무가 없어졌다. 검사 지점도 입항 항구에서 수입업체가 신고한 목적지로 이전했다. 처음 수입하는 화장품의 특별관리 요건이 사라졌으며, 시험·분석 목적 샘플은 검사가 면제된다. 다만 위험관리와 기록 요건은 오히려 강화됐다. 즉 등록 정보와 실제 제품 정보가 일치하는지 사전 점검해야 한다. 수입 화장품은 특수화장품 등록이나 일반화장품 신고를 사전에 끝내야 하며, 해관이 전자 데이터 자동 대조로 이를 확인한다. 수입 업체가 남기는 기록은 사실에 부합하고 빠짐이 없어야 하며, 추적도 가능해야 한다. 기록 보관 기간도 함께 조정됐다. 개정에 이은 첫 후속조치는 전자라벨 시범사업이다. 상하이 푸둥신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전자라벨 시범 사업에 대비해 라벨 정보의 전자적 관리 체계를 미리 갖춰야 한다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어뮤즈, 미국 노드스트롬 85개점, 타겟 611개점 입점

미국 오프라인 시장 본격 진출... ‘타겟 뷰티 스튜디오’서 68개 SKU 판매 예정

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내 대형 유통망을 잇달아 확보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어뮤즈코리아는 오는 9월 6일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 85개점에 어뮤즈를 론칭하고, 이어 10일에는 대형 유통망인 타겟(Target) 611개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노드스트롬과 타겟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유통 채널을 동시에 확보하며 프리미엄 백화점부터 대중적인 리테일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어뮤즈는 타겟 본사와 약 2년에 걸쳐 론칭을 논의했으며, 타겟 경영진이 지난해 어뮤즈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장기간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이번 입점을 성사시켰다. 타겟은 미국 전역에 약 2,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리테일 기업으로 식품, 라이프스타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렌드 중심의 유통 플랫폼으로 미국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채널로도 꼽힌다. 어뮤즈는 타겟이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특화 공간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코트라, 콜롬비아 K-뷰티 진출...‘The K-Beauty Secret in Colombia 2026’ 판촉전

에이피알·무신사·코스맥스 등 17개사 참가, 콜롬비아 바이어·인플루언서 총출동... 수출입은행과 협업하여 식약처 인증·금융지원 패키지 구성

코트라는 8월 21일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현지 K-뷰티 유통망인 ‘촉촉스킨(CHOK CHOK SKIN)’과 손잡고 ‘The K-Beauty Secret in Colombia 2026’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피알, 무신사, 코스맥스 등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 총 17개사가 참가했다. 콜롬비아 메이저 유통망인 그루포 엑시토(Grupo Exito), 올림피카(OLIMPICA)를 비롯한 K-뷰티 전문 유통망과 30여 명에 달하는 뷰티 인플루언서가 금번 판촉전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였다. 보고타무역관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한국산 화장품·미용 및 스킨케어 제품(HS 3304) 수입액은 ‘24년 748만달러 → ’25년 1,062만달러로 42% 증가했다. 기초·기능성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품, 색조 등 콜롬비아 내 피부관리 관심 확대와 K-뷰티 인지도 상승에 따라 한국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현지에서 K-팝,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SNS를 통해 한국식 피부관리 방식과 제품 인지도 확산, 주요 화장품 유통망의 신규 브랜드 수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촘촘한 항공물류망은 뷰티 디바이스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신속한 운송과 인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