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여 기업에게 환경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고 있다. 올해 전세계 약 2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10개 기업만이 Climate Change부문에서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2022년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34%를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전사 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한 것으로 예상한다.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과 대전 생산사업장은 2023년 기준 100% 재생전력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 전사 RE100 달성을 목표로
"우리는 창립 20년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H&B)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되었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는 6일 석오빌딩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과 음성사업장 등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400여명의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의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 20년 미래 발전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윤 대표 단독체제의 원년으로서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을 넘어 ‘글로벌 건기식 ODM No.1 프로바이더(공급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윤 대표는 "지난 2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국내 건기식 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20년은 세계 시장에서 플레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족했던 역량을 보완하고 미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최고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R&D역량강화 △
LG생활건강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공식몰(https://thewhoo.com)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더후 공식몰을 개설했다. 더후 공식몰은 현재 운영 중인 전 품목을 베스트셀러,제품 유형, 브랜드 라인, 피부 고민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로얄 아트 기프트’는 포장지, 장식, 보자기 등을 선택해 나만의 선물 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프트 서비스다. 제품 선정부터 포장 다지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후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더후 공식물을 통해 LG생활건강이 보장하는 정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더후 제품을 만나고 다양한 이벤트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서성환 선대회장은 광복을 맞은 1945년 대한화장품협회를 창립한 선구자였다. 창업과 함께 화장품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지금의 K-뷰티 미래를 내다본 선각자이기도 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연다. 지난 1일 개막한 전시회는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내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에서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 월~금, 링크 아모레퍼시픽 팩토리 투어 공식 홈페이지 http:// tour.amorepacific.com )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제품 및 고객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 등 아모레퍼시픽의 성공 신화를 가능케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시대의 개척자로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집념과 철학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가 소장한 800여 점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1955년에 취득한 국내 1호 화장품 제조업 허가증을 비롯해 1961년에 작성된 연구일지 등 1950년대부터 최근의 생산품과 간행물, 광고, 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585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지금 대상은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지급예정이던 585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 인 : 이익자 ■ 빈 소 :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B2 105호실 (서울시 구로구) ■ 발 인 일 : 2024년 02월 02일 06 : 00 ■ 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 ■ 연락처 : 02-857-0444
석오문화재단(이사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석오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식’에 참석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과 단체의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교육소외계층 장학사업, 학술연구활동 지원사업, 교육 및 연구기관 관련 지원사업,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동한 이사장은“이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LG생활건강의 ESG 활동인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이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지체·시각장애인에 이어 ‘청각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함께 여성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과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국내에서 처음 ‘여성장애인’을 돕기 위해 시작한 LG생활건강의 날개달기 사업은 서울·경기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금은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해서 마련한다. 지금까지 여성장애인 112명이 각각의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원래 뇌병변·지체·시각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만 가능했는데, 지난해부터 청각장애인 9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청각장애인에게는 말소리를 문자로 바꾸거나 반대로 문자를 말소리로 바꿔주는 ‘대면 소통기기’와 상대방의 음성을 글자로 변환해서 스마트 글라스 화면에 띄워주는 ‘음성-문자 변환 자막안경’ 그리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 빛이나 진동으로 상황을 알려주거나 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