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KCEA)가 주최한 제1회 베트남수출상담회가 1월 5일 그랜드플라자 하노이호텔에서 열렸다. CNCNEWS=이덕용 기자 master@cncnews.co.kr
‘자연의 재료와 과학적 연구의 만남’ 자연주의 화장품 ㈜뷰인스 주관 ‘뷰티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2일 우송대뷰티영상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상은 우송대 뷰티디자인경영학과 김영림·방은실·이지혜 팀이, 최우수상은 김하나·오정현·이근모·이다현 팀이, 우수상은 13조(Lu Ran, Wang Anqi, Xu Xin), 9조(Zhu Li, Zhou Chan, Qu Shicheng)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에는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겐 뷰인스 제품 세트가 시상됐다. 시상에 나선 뷰인스 조상은 대표는 “화장의 첫 단계가 클렌징인데,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써보고 영상을 촬영하며 뷰인스와 첫 만남을 갖는 기회가 돼서 기뻤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성심성의껏 서로 협동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조 대표는 “제품 성격과 스토리텔링이 잘 표현돼 영감을 받았다. 영상을 보면서 기업과 대학의 컬래버레이션과 소통을 떠올리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우송대 뷰티디자인경영학과 박미정 교수는 “학생들의 기발한 에피소드와 사용자 후기를 기업 홍보에 활용하는 한편 학생들은 기업의 좋은 제품 생산 노력을 알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6일(현지시간) 선정했다, 리빙 코랄은 황금빛을 띤 밝은 오렌지 색조가 더해진 산호색이다. 10일 서울 코엑스 기자간담회에서 팬톤 색 연구소(PLC) 리트리스 아이즈먼 상임이사는 “리빙은 생명력, 활기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산호는 해양 생태계에서 생물들의 서식지이자 먹이의 존재다. 지속 가능성과 생명력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단순한 산호가 아닌 ‘리빙 코랄’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팬톤에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즈먼 이사는 “팬톤 비즈니스는 화장품과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에 걸쳐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지난 5년 동안 한국 시장은 전 세계 시장 중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특히 팬톤은 식품업체와 제약업체 등과는 제휴를 하지 않는다는 영업전략을 명확히 했다. 식품과 제약은 건강과 직결되는 하이 리스크 업종이라는 까닭이다. 아이즈먼 이사는 “올해의 색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이 색을 둘러싼 사회 이슈 등에 관심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많은 일이 벌어지는 세상에서 '리빙 코랄'은
근래 한국경제의 히트(hit)라면 단연 ‘K-뷰티’다. 2017년 화장품수출액은 50억 달러로, 휴대폰의 65%, 자동차부품의 19%, 5대 유망소비재의 18.5%에 해당한다. 또 대 캐나다수출액의 105%, 대 싱가포르 수출액의 43%, 대 일본수출액의 19%와 같다. 불과 6년 전에 무역수지 흑자로 돌아선 후 작년 4.2조원이라는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수출효자 품목이다. 화장품산업의 현재 위상이다. 이런 결과가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지진 않았다. 글로벌 ‘똑똑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을까에 대해 눈물겨운 노력을 거듭한 화장품산업에 대해, 덜 눈물 흘리게 하고, 날개를 달아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대표의원 김상희·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한국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세미나’에서는 산·정·학 관계자들이 모여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희 의원은 “이 포럼이 만들어질 때 화장품 업계가 사드이슈로 대단히 힘든 상황이었는데, 어려움을 딛고 여전히 수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 진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화장품 업계가 이룬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업계를 대표해 참여한 용산 내 연합 봉사단체 ‘용산드레곤즈’가 크리스마스 산타로 깜작 변신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5일 용산드레곤즈 100여 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방문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 직원을 비롯, CJ CGV, HDC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자원 봉사자가 참여했다. 산타 원정대는 먼저 용산역 광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마음을 가득 담은 손편지를 작성했다.
스킨미소 정연광 대표가 ‘기름맨’으로 변신, 명동 한복판에서 신제품 ‘개기름지우개’ 홍보에 나섰다. 스킨미소는 3일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개기름지우개’ 본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천 속에도 이벤트를 꿋꿋이 진행한 ‘기름맨’의 열정에 주위 시민과 외국인의 응원이 이어졌다. ‘기름맨’ 스킨미소 정연광 대표는 “오는 8일 오후 3시 연남동 경의선 숲길(연트럴파크)에서 ‘개기름지우개’ 본품 증정 이벤트는 계속된다”면서 “연말까지 스킨미소 전 제품 30% 할인 프로모션에도 많이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주최한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에서 작품명 ‘백약이의 일출’을 출품한 최경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11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제2회 제주오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제주의 크고 작은 오름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야기가 있는 제주오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407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또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3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최경진 씨는 가족과 함께 백약이오름을 오르며 촬영한 일출 사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 9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향후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은 “오름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신 모든 응모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오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지닌 작품을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배우 전소니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3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시원한 외모와 자신의 분야에서 단단하게 쌓아가는 커리어가 미샤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전소니는 미샤의 신제품 ‘젤리쉬 립슬립’의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젤리쉬 립슬립’은 탐스럽게 빛나는 입술을 표현해주는 액상형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선명하게 발색 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 바르기가 편하다. 누디 코랄 컬러의 ‘네버 베러’, 레드 오렌지 컬러의 ‘댓츠 마이 걸’ 등 8가지 품목으로 구성했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는 2030 여성들과 함께 ‘Me의 기준’을 새롭게 바꾸고 그에 어울리는 뷰티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배우 전소니는 미샤가 추구하는 새로운 ‘Me의 기준’을 그만의 느낌으로 잘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외출’(2015), ‘어떤 알고리즘’(2016), ‘여자들’(2017) ‘죄 많은 소녀’(2018) 등 꾸준히 좋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