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자 표기’ 관련 업계 의견이 ‘자율화’ 쪽으로 목소리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0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청와대 화장품업계 간담회 건의사항’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밝혀졌다. 개선방안은 “책임판매업자는 의무 표시하되 제조업자는 선택 표시로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3 메디힐도 피해 막심, 브랜드 가치 훼손으로 K-뷰티 미래 암울 ‘제조원 의무 표기’가 중소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K-뷰티 브랜드 전체의 문제’라는 지적은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대표의 발언에서 나왔다. 차 대표는 “그동안 정부, 국회 등 각계 요로에 ‘제조원 표기 폐지’를 제기해왔다. 프랑스·일…
’제조업자 표기‘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막는 최대 걸림돌이며, 막대한 피해로 인해 K-브랜드가 고사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월 27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의 ’제조업자 의무 표기 폐지‘를 위한 결의대회는 차분하면서도 결기(決起)는 대단했다. 참석자…
오는 27일 ‘제조업자 표기 삭제’ 촉구 결의대회가 섬유센터(서울시 테헤란로 518)에서 열린다.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는 ‘제조업자 표기로 해외 복제품을 양산해 중소기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수출 길 막는 ’제조업자 표기 삭제‘를 위한 화장품법안 개…
화장품 용기상 제조원 노출로 인한 피해가 제기됨에 따라 현행 ‘제조업자 의무 표기’ 규정이 검토된다. 식약처는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방안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30일 수출활력촉진단은 화장품기업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수렴한…
[편집자 주]이 글은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단톡방에 씨앤씨홀딩스 김대성 대표가 올린 글입니다. 그는 ‘제조업자 표기’가 한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막는데 그치지 않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K-뷰티 업계 전체에 미치고 있음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수 부진과 중국에서의 인기 시들 등 안…
5월 30일 수출활력촉진단 2.0 첫 번째 행사가 충북 오송의 C&V센터에서 열렸다. 화장품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에서 16명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제조업자 표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주요 일간지들도 엘엔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제조업자 표기 문제를 언급한 사실을 보도하며, 화장품 업계의 현안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25일 식약처는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제조업자 표…
7일 문재인 대통령과 1세대 벤처인,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대표와의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 화장품기업을 대표해 L&P코스메틱의 권오섭 회장이 참석했다. 혁신창업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추구하면서 성…
중소기업이 2018년 화장품 수출액의 75%를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화장품 수출액은 62.8억달러이며, 이중 중소기업이 48억달러를 수출했다. 이는 우리나라 총 수출액 중 대기업이 81.1%, 중소기업이 18.9%를 각각 차지한 것에 비해 화장품의 경우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수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하…